경제·금융

두산, 건강酒 '자연 산송이' 출시

㈜두산주류BG(대표 김대중)는 13일 100% 국내산 자연송이로 만든 건강지향적 술 '自然 山송이(사진)' 를 1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알코올도수 18도로 강원도 양양과 경북 울진, 봉화 등 청정산지에서 재배된 100% 국내산 자연송이로만 우려내 송이 특유의 은은한 향과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산 주류BG 관계자는 "자연 산송이는 소주 특유의 깨끗한 맛과 약주ㆍ매실주의 건강개념이 합쳐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지향적 고품격 술"이라면서 "일식집, 호텔 등 고급 분위기의 술자리에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또 알코올 도수 18도의 술로 20도 이상인 소주를 마시기에는 부담스럽고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층과 13~14도인 약주와 매실주를 마시기에는 도수가 너무 낮아 술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 층을 대상으로 만든 새로운 개념의 술이라고 덧붙였다. 자연산송이는(375㎖)의 출고가격은 2,100원이며, 업소 판매가격은 6,000~8,000원이다. 강창현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