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클릭 포인트] 지정 환율보다 낮을때만 입금

광주은행 '두루모아 외화적금'

해외여행자나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 해외 거래가 잦은 중소기업들을 위해 환리스크를 최소화한 외화적금 상품이 출시됐다.


광주은행은 환율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외화적립이 가능한 적금상품인 'KJB 두루모아 외화적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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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자동이체 신청시 고객이 지정한 환율보다 낮은 경우에만 입금이 돼 환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입통화와 다른 통화로도 외화를 인출할 수 있으며 만기 전 3회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더불어 계약기간 및 자동이체 신청, 외화대출 보유 등에 따라 최대 0.3%의 우대금리 및 다양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통화는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2년 이내로 자유적립과 정액적립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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