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1%…지난 재보선 보다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7시 현재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17만9,634명이 투표를 마쳐 2.1%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6ㆍ2 동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구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보다 0.3%포인트 낮고,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구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8%보다는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각각 53.9%, 49.1%였다. 이번 10ㆍ26 재보선은 42개 선거구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7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2.0%다.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는 2.0%, 부산 동구청장은 1.7%, 대구 서구청장은 0.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이번 재보선은 지난 4ㆍ27 재보선 때(평균 39.4%)보다 평균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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