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3개 부품소재社 투자적격기업 선정

23개 부품소재社 투자적격기업 선정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는 네오세미테크 등 23개기업을 투자적격기업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과 총 202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최근 투자기관 및 기술평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적격업체를 이같이 선정,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23개기업에게는 벤처캐피털사의 투자와 함께 약 200억원의 정부지원자금이 매칭펀드방식으로 지원돼 부품소재 기술개발에 사용된다. 협회는 이로써 올 1,2차 사업을 통해 모두 40개부품소재 전문기업에 민간부문투자와 정부지원금 등 모두 1,041억원의 지원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내년에는 약 100개 부품소재기업을 발굴, 민간투자와 정부지원금 각 1,000억원씩 모두 2,000억원의 투자 및 지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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