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한시 음률에 함축된 中대륙의 장엄함

세계테마기행

영광의 재인

한시 음률에 함축된 中대륙의 장엄함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동양 사상의 대가 공자는 아들 백어에게 ‘시를 배우지 않고는 말을 할 수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현재의 중국 정치인들도 중요한 정치적 사안에 한시(漢詩)를 지어 답할 만큼 중국인의 시에 대한 애정과 신뢰는 여전하다. 서동파가 노래한 서호를 품은 저장성(浙江省) 외에 신선들의 놀이터인 황산(黃山)과 이백이 흠모하던 풍경과 사람이 있는 곳인 안후이성(安徽省), 전통을 지키며 한시의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중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장쑤성(江苏省)에서 대륙의 장엄함과 화려함이 시 음률에 함축된 그 곳 중국을 느껴본다. 재인으로 인해 김인배 가족 난리 겪어
■영광의 재인(KBS2, 오후 9시55분)
영광과 인우의 싸움에 말려들었던 재인은 결국 근신처분을 당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아버지로 오해하게 된 김인배를 찾아 서울로 향한다. 재인의 등장으로 김인배 가족은 한바탕 난리를 겪게 된다. 한편 뒤늦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 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광은 끝내 재인을 만나지 못한채 집으로 향하게 된다. 이때 뜻밖에도 자기 집에 와 있는 재인과 맞닥뜨리게 된다.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이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광의 재인 제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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