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상품시황/18일] 국채 3월물 0.14P 내린 96.98

18일 국채선물 3월물은 장중 한때 현물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8.99%에 체결됨에 따라 심리적 저항선인 97.00포인트를 깨고 96.86포인트까지 빠졌다. 하지만 8.94%에서 사자세력이 등장하면서 반등, 전일보다 0.14포인트 내린 96.9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전문가들은『외평채 낙찰금리에 따라 장세가 형성될 것』이라며『주초엔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다가 내림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채선물 3월물은 4,170계약에 4,044억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CD선물 3월물은 포지션 청산물량이 거래되면서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92.76포인를 기록했다. 한편 달러선물은 이날 1,130원대를 전후해 소폭 오르내림을 거듭했다. 달러/엔의 등락에 따라 원달러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전일보다 1.40원 오른 1,129.80원을 나타냈다. 달러선물 2월물은 장중 한때 1,126.80원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한국은행이 내주에 외평채 1조원어치를 발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1,130원대로 반등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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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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