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히타치 사내연구소 대학연구원 임시채용

【동경=외신 종합】 일본 반도체메이커 히타치(일립) 제작소가 일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외부 대학연구소의 연구원과 계약, 회사의 기초연구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일본 산업신문에 따르면 「유동연구원제도」로 불리는 히타치의 이번 계획은 외부 대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을 수년간 사이타마현 하토야마에 있는 히타치의 기초 연구소에 불러들여 기초적인 연구를 담당케 하며 계약 기간이 지난후에는 다시 소속 대학으로 복귀하도록 돼 있다. 히타치는 현재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원들을 모집중이며 성과가 좋을 경우 이를 다른 연구소에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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