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일부터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

4일부터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동심 부르는 `마법의 세계' 마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과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연출 김시우)가 8월4일부터 9월3일까지 호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호암아트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 호암아트홀은 「오즈의 마법사」에 5억여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생일잔치상을 푸짐하게 차린다. 성인 뮤지컬 못지않은 물량 투입 덕분에 「오즈의 마법사」엔 볼거리가 풍성하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출연진. 뮤지컬 배우 임선애가 도로시로 출연하며, 탤런트 홍석천이 허수아비로, 가수 이연경이 천사로, 개그맨 김성규가 양철나무꾼으로 나온다. 모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이다. 수·목·금 오후3시30분·7시30분, 토·일 오후3시·6시, 화 오후7시30분(월 공연없음). (02)751-9652. 입력시간 2000/07/31 18:09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