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지자체 공동 수출 상담회
㈜대우는 우수 중소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2차례에 걸쳐 중국, 이란, 베트남에서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38개의 중소업체를 초청해 중국 대련, 상해, 광주와 이란의 테헤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상담회를 갖게된다.
대우는 이 행사를 통해 2,000만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실질적인 계약으로 최대한 연계시킬 방침이다.
대우는 지난 96년 인천시와 국내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시, 경상남도, 김해시, 인천시 부평구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수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형욱기자
입력시간 2000/11/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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