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권시황] 채권금리 보합세 지속

채권금리가 보합세를 지속했다.2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지급준비금 마감일 영향으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또 예상과 달리 엔달러 약세가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악재로 작용하지 않아 채권금리가 옆걸음질을 쳤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번주 채권금리는 콜금리 하향안정세로 조정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콜금리가 바닥권에 진입한 것으로 인식됨에 따라 조만간 채권금리가 상승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지난주말과 같은 7.10%,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8.79%로 횡보세를 지속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보합세인 6.70%를 보였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이 370억원에 불과했다. 당일발행물인 주택공사채권 1년물 300억원이 7.10%에서 매매됐다. 경과물인 예금보험공사채 2월발행물 250억원이 9.75~9.73%에서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09%포인트 하락한 5.50%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