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피텔레콤] 인터넷 서비스 사업 참여

고속삐삐 서비스 사업자인 해피텔레콤(대표 송기출)이 23일부터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통신서비스 영역 확장과 자사 무선호출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터넷서비스 시범사업(서비스 명:해피텔 넷)을 시작하고 내년 1월초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해피텔 넷은 최고 56KBPS속도로 인너텟서비스를 제공하고, E메일 호출확인서비스도 가능해 메일이 오면 해피텔레콤 가입에게 호출기로 수신내역을 알려준다. 이를 위해 해피텔레콤은 자사 고객에게는 무료 E메일 주소를 줄 방침이다.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이회사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배포하는 CD를 이용하거나 해피텔 넷 홈페이지(WWW.HAPPYTEL.NE.KR), PC통신(GO 01577)을 통해 접속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신규가입자는 월 1만원에 별도 가입비는 없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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