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이른 입학식을 치른 선문대는 식을 마친 신입생 2천422명이 곧바로 학교 기숙사에 입소해 오는 20일까지 2박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다.
무음주와 무흡연, 무폭력을 표방하며 학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은 학과 및 전공 소개, 사제동행 및 선배 초청, 대학설계, 수강신청 지도, 인·적성 검사 및 동기유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백석대와 호서대, 순천향대도 외부 시설을 활용하지 않고 오는 24일부터 27일 사이 학교별로 대강당 등 교내 시설에서 당일치기로 치른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오는 23일 기숙사에 입소해 28일 입학식을 마칠 때까지 가장 긴 5박6일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소화하게 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