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2(화) 15:09
외국인의 국내증시 투자 순위는 미국, 영국, 룩셈부르크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는 총 4조9백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주체별로는 폐쇄형 뮤추얼펀드가 2조2천5백22억원으로 전체의 55.0%를 차지했고 개방형 뮤추얼펀드 7천3백59억원, 연기금 4천2억원, 헤지펀드 2천5백59억원,보험 2천50억원, 은행 1천9백11억원 등 기관투자가가 4조6백66억원에 달했다.
개인투자자는 2백53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순매수 규모는 미국이 전체의 39.4%인 1조6천1백37억원에 달했고 영국 7천1백99억원, 룩셈부르크 2천4백39억원, 말레이시아 2천2백54억원, 아일랜드 1천7백58억원, 아랍에미레이트 1천6백27억원 등의 순이다.
이들 외국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9천1백17억원에 달했고 한국전력 8천1백2억원, 삼성전관 3천3백11억원, 대우중공업 1천9백35억원 등을순매수했다.
한편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현대전자 6백10억원, SK 3백33억원, LG정보통신 1백98억원, 미래산업 1백82억원, 장기신용은행 1백7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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