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내장재 분리형 매트리스 나왔어요"

내부 위생까지 관리하는 신개념 매트리스

웅진코웨이는 매트리스 내장재를 분리해 품질 및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교체까지 가능한 스마트분리형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분리형 매트리스는 레스토닉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개념 매트리스로 커버에 부착된 4면 지퍼를 열면 매트리스 속 내장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개별 교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텐셀 원단을 커버에 적용해 땀, 먼지, 각질, 냄새 등이 매트리스 내부로 잘 흡수되지 않도록 해주며, 집먼지 진드기 발생과 번식을 줄여 쾌적한 잠자리에 도움을 준다.

관련기사



이번 출시 제품의 렌탈서비스를 신청하면 2년 주기로 에어쿠션 2단 패드를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웅진코웨이만의 7단계 맞춤살균서비스인 ‘홈케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다.

스마트분리형 매트리스는 퀸사이즈와 슈퍼싱글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렌탈료는 각각 월 3만7,900원, 월 3만0,900원이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각각 126만5,000원, 104만5,000원이며 문의는 1588-51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11월 시작한 매트리스 렌탈서비스의 이용자는 3월 현재 약 1만7,500여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2일 타사 매트리스까지 관리해주는 ‘매트리스 홈케어 서비스’는 출시 10일만에 3만 개가 판매됐다.


황정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