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과의 소통 확대에 나선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민위원회에서 "앞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시민단체, 학계, 교육계, 학생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경련은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2008년 7월 복거일(작가) 위원장 등 각계각층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전경련의 주요 사업과 개선방향과 관련,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