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시 문화상'에 첼리스트 정명화씨 등 13명

정명화

올해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첼리스트 정명화(65)씨 등 13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정씨를 포함해 2009년 제58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13명을 선정, 21일 오전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문화상'은 문화 발전 및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14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난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 지난해까지 총 576명에게 수여해왔다. 올해 수상자로는 서양음악 분야 정씨 외에도 ▦인문과학 이존희(73)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자연과학 김두철(61)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문학 유재용(73) 작가 ▦국악 김한승(58)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 ▦연극 신일수(66) 한양대 예술학부 명예교수 ▦미술 장리석(93) 한국미술협회 고문 ▦대중예술 송길한(69) 작가 ▦문화재 김의정(68)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무용 이숙재(64) 한양대 생활무용예술학과 교수 ▦체육 이덕분(64) 세종대 체육학과 교수 ▦문화산업 김정호(42) NHN한게임 대표 ▦관광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이 선정됐다. 언론 분야에서는 올해 수상자가 뽑히지 않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