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비금속 제외 모든 업종 상승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2포인트(0.99%) 오른 490.1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38억원어치 내다팔았지만 외국인이 11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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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비금속(-1.47%)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특히 화학(2.17%)과 기타제조(2.11%), 컴퓨터서비스(1.94%), IT부품(1.93%)의 오름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스에프에이가 1.90% 상승했고 CJ E&M(1.31%), GS홈쇼핑(1.29%), 인터플렉스(0.97%)도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1.64%), 에스엠(-1.58%), 젬백스(-0.88%), 씨젠(-0.75%)은 하락했다.

4ㆍ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파트론이 5.14% 급등했고 소속 가수들의 해외 진출로 내년 매출기대감이 커진 YG엔터테인먼트도 2.38% 올랐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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