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G세계물산, 봉천동 땅 부각 ‘상승’...도시그린벨트 완화 연간 6조투자 효과 전망

SG세계물산(004060)이 정부의 도시 그린벨트 규제 완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0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날 보다 4.84% 오른 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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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 분야 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지 이틀 만에 도시 및 건축 분야 전반의 규제완화를 발표하며 내수 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개발제한의 상징이던 그린벨트 내 부분적이나마 개발 여지를 열어주고 지방 곳곳에 묶여 있던 도로·공원 예정지도 정부 주도로 해제를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SG세계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봉천동 땅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G세계물산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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