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삼성카드의 마이키즈 플러스카드를 주목해 보자. 이 카드는 다양한 종류의 학원비 할인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교육비로 휘청이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준다. 카드 회원은 아이들의 놀이교육학원인 짐보리에서 수업료 및 장난감 등을 5만원 이상 구입시 전월 사용실적에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 실내 장난감 테마파크인 티오비보에서 회원 본인과 동반 어린이 1명에 대해 20%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원은 인터넷 쇼핑업체 인터파크의 도서 쇼핑몰에서도 서적 등의 삼품에 대해 7%까지 할인을 받는다. 놀이공원 연간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엔 '소인' 이용권에 한해 가격을 절반으로 깎을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니건스에선 어린이용의 키즈 메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캐시백 기능도 짱짱하다. 교육비의 연간 일시불 및 할부 사용 실적에 따라 최고 3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카드 사용액이 500만~1,000만원이면 연회비(2만원)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1,000만~2,00만원 미만 사용시 10만원, 2,000만~3,000만원 미만 사용시 20만원, 3,000만원 이상 사용시 30만원 이상을 캐시백으로 환급 받게 된다. 카드 회원은 차병원의 '아이코드 제대혈 보관'서비스에 대해서도 5~10% 가격인하 혜택을 누린다. 이 카드는 생활 할인 기능도 겸비했다.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40포인트의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스피드메이트, 애니카랜드, 카젠 등에선 18가지 필수 차량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며 엔진오일 교환비용을 1만5,000원까지 깎아준다. 아울러 항공권 구입시 국제선은 7%, 국내선은 5%까지 가격을 인하해주므로 자녀들과의 여행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정보서비스인 '뉴 서당'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 사이트는 유아ㆍ초등ㆍ중등ㆍ교등 교육은 물론 외국어ㆍ입시ㆍ평생교육 정보를 망라했다. 삼성카드를 통해 해당 교육 상품을 결제시인 최대 5%의 보너스 포인트가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