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조선호텔, 미식과 음악의 만남 '아리아 인 아리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가 오는 28, 29일 양일간 저녁 음악과 최고의 미식을 함께 즐기는 행사 ‘아리아 인 아리아’를 진행한다.


주제는 ‘맛있는 봄(Flavory Spring)’으로 뷔페 식사와 레드 와인 1종과 화이트 와인 1종이 무제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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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인 아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을 대표하는 8명의 주방장들의 특별 요리를 한번에 맛보는 동시에 성악과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냉이, 쑥부쟁이, 비름나물과 같은 신선한 봄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뿐 아니라 일식당 스시조 한석원 주방장의 특선 주도로 스시, 베키아에 누보 이귀태 주방장의 송로버섯 수제 파스타, 홍연 정수주 주방장의 특선 불도장 등 호텔의 각 레스토랑 의 주방장들이 직접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에피타이저로 어뮤즈 카나페와 영양 보양식인 불도장은 테이블로 직접 서비스된다. 테이블 한 켠의 만개한 꽃 장식과 봄 기운을 담은 제철 메뉴는 아름다운 오페라의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재즈의 콜라보레이션과 어우러진다.

김덕원 식음팀장은 “라이브 공연이라는 문화공간 속의 미식향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오감만족을 선사하고 전국 각지의 신선한 재료를 고집해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인당 13만 5,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며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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