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단 도약에 나서는 (주)대한민국] GS, 시설 투자 확대·신사업 발굴 주력

석화산업 경쟁력 높이고<br>GS샵은 브랜드 체계적 정립

GS그룹은 2010년 GS칼텍스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등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GS글로벌을 통한 해외 신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GS칼텍스가 여수공장에 짓고 있는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현장에서 직원들이 공사 진척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SetSectionName(); [2단 도약에 나서는 (주)대한민국] GS, 시설 투자 확대·신사업 발굴 주력 석화산업 경쟁력 높이고GS샵은 브랜드 체계적 정립 맹준호기자 next@sed.co.kr GS그룹은 2010년 GS칼텍스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등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GS글로벌을 통한 해외 신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GS칼텍스가 여수공장에 짓고 있는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현장에서 직원들이 공사 진척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GS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코스트(cost)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역량을 강화해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등 대규모 시설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GS글로벌을 통해 신사업 발굴 및 추진 플랫폼 확보, 해외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GS칼텍스, 미래사업 투자 확대= 계열사 별로는 GS칼텍스가 수출시장 다변화 및 물량 확대를 통해 수출을 증대하고 현재 공사중인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No.3 HOU)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 수행해 석유 및 석유화학산업에서의 생산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사업 및 신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비전 달성을 가시화 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또 석유 및 석유화학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투자 및 공정 프로세스 개선, 에너지절감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이 완공돼 상업가동에 들어가면 친환경 경질유 생산량 증가 및 수출 증가로 석유사업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GS칼텍스는 미래 성장사업 및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료전지, 박막전지, 수소스테이션, 전기이중층슈퍼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 바이오부탄올 등 신재생에너지의 사업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며, 해외 유전개발 및 중국 산둥성 지역을 중심으로 한 주유소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통은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주력= GS샵은 새해를 맞아 고객 중심의 마케팅 강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고 리딩 컴퍼니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출범한 GS샵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한편 상품 소싱부터 판매,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 GS샵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수한 상품 브랜드에게 효과적인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품질 서비스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상품 개발 프로세스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소싱 강화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유치하는데 노력하고 홈쇼핑 상품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카탈로그 등 보유하고 있는 판매 채널의 시너지를 높여 나가는 한편 디지털 뉴미디어 신사업인 T커머스 등에서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인도 등에서 벌여 나가는 해외사업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건설은 녹색 성장 사업 추진= GS건설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성장의 토대를 갖추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녹색성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그린 홈, 그린 빌딩 사업 등 녹색성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GS건설은 올해 기존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을 대체할 조력,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진출하고,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나 CCS(탄소 포획 및 저장) 등 첨단 분야에도 연구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초장대교량, 인공섬, 해양 첨단 인프라 시설, 플랜트 오프쇼어(off-shore) 분야 등 신성장 사업에서 핵심 기술을 확보해 사업화를 준비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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