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한킴벌리, 8년 연속 존경 받는 기업에

위생용품기업 유한킴벌리가 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21일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1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체 기업부문(올스타) 3위에 선정돼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전체기업(올스타) 및 업종 별로 30여개 우수기업을 매년 발표해 온 이 조사에서 해마다 전체기업 부문 10위권에 드는 양호한 성적을 보여왔다. 총 6개로 나뉜 조사 세부항목에서도 유한킴벌리는 사회가치 1위, 고객가치1위, 이미지가치 2위, 직원가치 2위 등에 오르며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1984년 시작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며 국내 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혁신제품 개발 및 신규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제2의 도약’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는 지난 2004년 이래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문가ㆍ애널리스트ㆍ소비자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집계, 발표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