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과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이 출연해 하림, 대한해운, 다날, 부산산업 등을 분석했다.
백룡승천은 하림에 대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면서 수익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월드컵 기간 닭고기 수요가 더해지면서 성장일로에 놓였다”며 ”단기 목표가 4,000원, 장기 5,000원까지 보유해 볼 것“을 권했다. 대한해운은 ”해운 운임지수가 상승하며 올해 실적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다“며 ”6만7,000원까지는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숍은 다날에 대해 “시초가 2,000원대에서 현재는 2만원대까지 단숨에 10배 이상 올라 급등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2만3,000원을 목표가로 잡고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부산산업에 대해서는 “거래량이 많지 않고, 회사 실적도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1만5,000원 하향 시 손절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일양약품, 하이닉스, 시노펙스, 한빛소프트, 두산중공업, 엔씨소프트, 삼성테크윈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비숍은 하이록코리아를 꼽으며 “유보율 1,500원, 부채 비율 70% 정도도 자산가치 대비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하이록코리아의 목표가는 1만5,000원, 손절가는 1만1,300원이다. 백룡승천은 메디프론을 꼽으며 “향후 새로운 신약을 개발 할 수 있는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고 신약 개발에 따른 매출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5,000원, 손절가 3,80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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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