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29일 11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70%(450원) 오른 2만6,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캐나다 벨 헬리콥터사와 오는 2021년 12월31일까지 공급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공급예약을 체결한 건의 기간 연장으로 공급 규모는 585억원이다.
한국항공우주 관계자는 “M412 헬리콥터의 동체구조물 공급계약 기간이 종료되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계약금액 및 기간은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