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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형생활주택 1호' 22일 분양


서울 내에 첫 번째 도시형 생활주택이 선을 보인다. 정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원건설은 서울시에서 제1호로 사업승인을 받은 도시형생활주택 '아데나534'를 22일부터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형으로 전체 149가구로 이뤄졌으며 가구당 공급면적은 약 26㎡다. 발코니 확장을 한 전용면적은 23㎡ 수준이며 분양가는 1억4,900만원이다. 한원건설의 한 관계자는 "주택인 만큼 관리비 부담이 오피스텔보다 낮으며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높다는 점이 아데나 534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보증금 1,000만원에 70만원 수준의 임대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2일 청약에 들어가며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을 받은 사업장으로 분양계약자가 보호된다. 02-859-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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