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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르완다에 기술훈련원 개원

정부의 무상원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1일(현지시간)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키추키로 종합기술훈련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훈련원 건립 사업은 2008년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청해 시작됐으며, 전기ㆍ자동차ㆍIT 등 5개 공과에 대한 기자재 지원, 공과별 전문가 파견을 통한 커리큘럼 개발,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총 250만 달러가 지원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르완다 정부는 직업훈련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 비즈니스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힌 것으로 KOICA는 전했다. 21일(현지시간)르완다 키갈리에에서 열린 ‘키추키로 종합기술훈련원’ 개원식에서 장현식(왼쪽부터) KOICA 이사, 김영훈 주탄자니아(르완다 겸임) 대사,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등이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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