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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는 4일 염숙인 전 힐티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염 신임 대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헬싱키 경제대학교 MBA를 취득했다. 이후 힐티 북미지사에서 영업, 유럽본사에서는 유럽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힐티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염 대표는 “국내시장에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