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개장

이마트는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지하 1층에 136번째 점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매장면적 1만1,820㎡(3,275평)의 가든파이브점에는 매장 한가운데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홀’이 들어선 점이 특징이다. 대형마트 푸드코트는 보통 계산을 마치고 매장을 나간 다음에 이용 가능하나 가든파이브점 푸드홀은 쇼핑 카트를 입구에 세워두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매장 중심에 조성됐고 면적도 보통 푸드코트의 4~5배인 1,440㎡, 200석에 달한다. 화덕피자ㆍ치킨·수제버거 전문점, 멕시칸 샐러드 바, 베이커리 등에서 480여 개 메뉴를 선보이며 이마트 즉석조리 상품을 고객이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최대 8m 퍼팅 연습이 가능하도록 골프매장을 강화한 스포츠 빅텐, 반려동물 호텔과 병원, 미용실, 숍을 겸한 몰리스펫샵, 생활패션 매장 자연주의 등 전문매장이 들어섰다. 식품매장은 친환경ㆍ유기농 상품과 건강식품을 강화했고 생활매장은 화장품ㆍ인테리어ㆍ침장 등 카테고리별로 묶은 형태로 꾸몄다. 그밖에 전력 소비를 줄이려 기존 유제품 코너에만 적용하던 LED 진열장을 가공매장으로 확대했다. /온라인뉴스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