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JP모건, 지난해 4ㆍ4분기 순익 23% 감소

미국내 자산규모 1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지난해 4ㆍ4분기 순익이 트레이딩 부문 실적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나 감소했다.


13일(현지시간) JP모건체이스는 지난해 4ㆍ4분기 순익이 37억2000만달러(주당 90센트)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나 줄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장에서 예측했던 주당 90센트 순이익과는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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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221억900만달러를 기록해 역시 전년동기 267억2,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이 또한시장 예상치인 230억6,000만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부진한 것은 트레이딩부문과 기업관련 딜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적발표 이후 현재 장외 시장에서 JP모간체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2%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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