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소금융은 16일 경기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남양주 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삼성 미소금융지점은 전국 15개로 확대됐다. 남양주지점은 저신용ㆍ저소득 계층에 대해 연간 40억 규모의 미소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미소금융은 지난 8일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의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대상자에 대해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미소금융은 출범 17개월만인 지난달 20일 미소금융 재단 중 처음으로 대출금 300억원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약 2,500명에게 345억원의 대출을 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