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부인 대표 등 19명 '바다의 날' 훈·포장


국토해양부는 바다의 날(31일)을 맞아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이 큰 기업인과 어업인 총 193명을 포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부인(사진) 동원산업㈜ 대표이사 등 19명이 훈ㆍ포장, 39명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국토부장관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도 135명에게 전달된다. 박 대표는 국내 최초 참치캔 출시와 신어척 개척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김영세 우남케미칼해운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국토부는 당초 29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바다의 날’ 행사를 열고 이들을 포상할 예정이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기념식은 갖지 않고 오는 6월 중 포상식을 열어 이들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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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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