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교통안전시설기업 휴먼트래픽은 야간에 200m 앞에서도 식별할 수 있는 'LED 횡단보도 표시판'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표시판은 자체발광은 물론 고휘도의 LED 빛이 조명등처럼 환하게 횡단보도를 비춰 악천후나 야간에 운전 시 횡단보도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학교ㆍ아파트 앞,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일반 전구에 비해 소비전력은 50%에 불과하지만 수명은 5배로 긴 것이 특징. 현재 전국 7개 시ㆍ군에 설치 가동된 상태다. (02)6675-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