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전문업체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ㆍwww.solco.co.kr)은 이란의 의료기기회사인 자라야아민(Jarrah Yar Amin)사와 독점 대리점 계약을 맺고 향후 3년간 850만달러 규모의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서곤 회장은 “이번 계약은 중동지역으로의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중동지역이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임플란트를 비롯한 수술기구ㆍ의료장비 등을 중동 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올 들어 브라질 260만달러, 태국 12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이란에 850만달러 수출을 달성하면서 틈새시장 개척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