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난지한강공원 산악자전거 코스 5월1일 개장 外

◇ 난지한강공원 산악자전거 코스 5월1일 개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 자전거공원에 산악자전거 코스를 조성해 5월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코스는 폭 4m, 길이 450m 규모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평지에 산의 굴곡과 경사를 재현했다. 또 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점프대, 마운드, 시소외나무길, 웨이브, 자연석 요철, 슬라럼, 나무계단 등 장애물도 설치했다. 보호장구를 착용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종목과 코스를 개발·보급하고 각종 강습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로구 '행복한 가정만들기 가족캠프' 마련 서울 종로구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1∼2일에는 종로구 내 저소득 20가구 60명을 초청해 도봉 숲속마을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 2010년 가족캠프’를 연다. 캠프에서는 가족액자ㆍ티셔츠ㆍ화분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숭인2동주민센터는 5월1일 서울전문학교에서 어린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키 만들기 행사를 연다. ◇ 서초구, 노인등 보호 '험프형 횡단보도' 설치 서울 서초구가 장애인ㆍ노인ㆍ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을 위해 관내 곳곳에 ‘험프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험프형 횡단보도는 보도 20㎝ 아래 도로에 선만 그은 기존 횡단보도와 달리 횡단보도 포장면을 보도면과 같은 높이로 시공한 것이다. 횡단보도가 도로보다 다소 올라와 있어 과속방지턱의 역할도 겸할 수 있다. 구는 올해 특화거리사업이 진행 중인 서래로ㆍ동작대로ㆍ교육법조타운 등 120곳을 험프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 도봉구, 아토피·천식 초등생에 치료비 지원 서울 도봉구는 아토피 또는 천식을 앓는 초등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의료보호 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의 자녀이며 1년에 본인부담금 치료비 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진료 확인증, 약제비 영수증 원본 등을 가지고 구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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