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서울 재개발 아파트 청약접수 줄이어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도 전국에서 청약접수와 견본주택 개관이 줄지어 예정돼 있다.

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28곳, 당첨자 발표 305곳, 당첨자 계약 26곳, 견본주택 개관 9곳 등이 계획돼 있다.

이번 주에는 서울에서 재개발 아파트 1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다.


우선 9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신금호' 가 대상이다. 59~124㎡ 1,330가구 중 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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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대농·신안주택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청계'에 대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40~84㎡ 총 764가구 중 48~84㎡ 50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도권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먼저 8일에는 LH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50 블록과 A69 블록에 짓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758가구의 공급이 이뤄진다.

같은 날 서한도 대구 동구 각산동에 건설하는 '각산 서한이다음'의 분양에 나선다. 59~84㎡ 372가구로 구성된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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