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학기 학습법] 한솔교육

독서·토론 통해 리더십까지 키워

주니어플라톤은 다양한 종류의 책 읽기는 물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동탐구토론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국어를 포함해 수학, 과학, 사회 등 세부 과목을 학습하는 데는 글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답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모국어를 통해 생각하고, 말하고, 글로 쓰는 능력인 언어력은 학습의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된다. 특히 2차 언어 발달의 결정적인 시기인 유년기 즉 초등학교 과정을 통해 언어력을 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등학교 시기에 언어력을 키우면 향후 학습 능력뿐 아니라 문제해결 및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한솔교육(my.eduhansol.co.kr)의 ‘주니어플라톤’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모든 과목의 기본인 언어력을 향상시키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전공 필수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독서토론 연구 기관인 미국의 ‘더 그레이트 북스 재단(GBF, The Great Books Foundation)’과 3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주니어플라톤은 다양한 종류의 책 읽기는 물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동탐구토론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뿐만 아니라 말과 글을 통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까지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언어력은 제대로 된 독서와 또래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탐구토론으로 다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독서를 통해 풍부한 지식을 얻고 그것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따져 읽고 질문하며 토론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나 글로써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니어플라톤은 취학준비아동을 위한 베이스캠프(만6세)부터 캠프6(초등6학년)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되며 4~6명의 또래친구들과 함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주 한 권씩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해석적 질문을 토대로 토론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발견해 발표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석적 질문은 ‘왜?’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책의 내용을 근거로 2개 이상의 답을 추론할 수 있는 질문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면서 “이러한 독서와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사고력과 표현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주니어플라톤은 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글쓰기, 논술을 포함하고 있어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는 GBF의 엄격한 독서토론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 리더의 역할을 한다. 수업 교재는 독서토론 전문교재인 리딩북과 토론하면서 자기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생각노트, 국어 학습과의 연계성이 높은 국어파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년별 특성에 따라 미디어 수업, 쓰기 수업, 논픽션 수업, 논술 수업 등이 차별적으로 진행된다. 제품 가격은 6개월 13만2,000원, 12개월 24만원이며 수업료는 베이스 캠프~캠프 4단계는 월 5만4,000원, 캠프5단계 6만4,000원, 캠프6단계 6만9,000원이다. 158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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