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테크노폴리스내 공장용지중 52만6,000여㎡를 임대단지로 지정, 오는 17일부터 29까지 순위별로 임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당 임대료는 7,070원이고, 임대기간은 최소 10년에서 최장 50년까지 가능하며, 입주 가능업종은 전기전자ㆍ자동차ㆍ기계장비ㆍ섬유, 바이오 및 음식료품 등이다.
토지공사는 입주 활성화를 위해 토지사용 시기를 당초 2012년 6월에서 2011년 말로 앞당길 예정이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역에서 이 정도 규모의 공장용지가 임대로 공급되기는 이례적인 것으로, 창업이나 신규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공장용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토공 대구경북본부 (053)606-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