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민銀, 2년째 '국내 최우수 금융기관상'

국민은행은 리스크 관리와 파생상품 분야의 전문지인 '아시아 리스''로부터 2년 연속 국내 최우수 금융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 상은 매년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금융기관에 주어진다. 국민은행은 ▦보수적인 신용정책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낮은 부실여신 수준을 유지한 점 ▦유동성 위기 관리 대책을 수립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정부 보증 없이 커버드 본드를 발행한 점 ▦회생가능 기업에 대한 워크아웃 및 회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점 ▦투기적 성격이 강한 파생상품 취급을 제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고 위기상황 분석을 통해 리스크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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