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렌타인스는 세계 판매 1위 데낄라인 ‘호세 쿠엘보’(Jose Cuervo)의 국내 판매권을 인수, 독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1795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데낄라인 호세 쿠엘보는 전세계에서 매년 600만 케이스 이상 판매되는 대표적인 데낄라 브랜드로 세계 판매 1위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연간 2만5,000상자(9리터 기준)이상 판매되며 데낄라 시장에서 82%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알코올도수는 38도이며 출고가는 700ml 한병에 2만6,950원이다.
▲ 기린 귀리통팥 호빵
㈜기린은 호빵의 계절을 앞두고 ‘귀리통팥 호빵’을 선보였다.
기린은 반죽단계에 고소한 귀리를 첨가해 빵맛을 차별화했으며 내용물도 기존의 갈아넣은 팥 앙금이 아닌 통팥을 넣어 팥의 함량을 높이고 씹히는 맛을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귀리는 다른 곡류보다 단백질이 많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높은 작물로 비타민B 및 칼슘 등이 높아 뉴욕타임즈 10대 건강 식품으로 뽑히는 등 우수 작물 중의 하나다.
▲ 참맛 ‘참 맛있는 밥’
㈜참맛은 조리기구나 끓는 물이 필요 없이 자체 내장된 발열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밥과 반찬을 먹을 수 있는 ‘참 맛있는 밥’ 시리즈를 개발했다.
기존의 레토르트 식품은 사실상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 같은 보조 가열 기구가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비해 참맛 제품은 자체 발열 기술력을 통해 가열온도가 최고 120도까지 올라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도시락 제품에 이어 음료, 죽, 간식류, 가열백 등 다양한 제품을 이미 개발 완료한 상태로 순차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 레이트하비스트 와인 ‘집들이 세트’
독일 켄더만사의 화이트와인인 ‘레이트 하비스트’가 와인 및 와인성분이 함유된 바디 클렌저, 미니와인으로 구성된 ‘집들이 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들어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가족모임이나 홈파티가 늘어나는데 착안해 출시된 집들이 세트는 레이트 하비스트 한 병(750ml) 가격인 3만원에 미니 제품과 바디용품까지 묶어 알뜰선물로 유용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매장 및 훼미리마트 등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