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1일 금융위 상임위원에 홍영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홍 상임위원의 후임으로는 유재훈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낙점됐다. 홍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25회로 재정경제부 금융협력과 과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행정관, 금융위 홍보관리관,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지냈다. 유 상임위원은 금감위 은행감독과장, 금융위 대변인,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4월부터 새누리당 정무위원회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
앞서 정은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새누리당의 전문위원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