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1일 시내버스 체계 개편에 따라버스 정류소 안내 표지판을 새로운 모형(BI : Bus Identity)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안내 표지판은 가로변 버스정류소의 경우 영어 알파벳 `B' 표시 아래 버스 노선도를 표시했고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는 `B' 3개를 연이어 표시해 차별화했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 131곳, 가로변 정류소 4천곳 등 총 4천131곳에다음달 25일까지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