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옛 피스밸리리조트) 조성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미파슨스 컨소시엄(한미파슨스ㆍ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ㆍ한국건설관리공사ㆍ한석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펜시아 건설 사업관리는 추정 용역비 약 200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로 15개사가 경쟁을 벌였다. 알펜시아는 강원도개발공사가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와 수하리 일대 149만평 부지에 스키ㆍ골프ㆍ리조트ㆍ동계스포츠 등 대규모 리조트로 나눠 4계절ㆍ정주형 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