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원ㆍ달러 환율, 장중 연저점 붕괴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연저점이 붕괴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20분께 달러당 1,054.3원을 기록, 지난 1월15일 장중 기록한 연저점인 달러당 1,054.5원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 지연으로 인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데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에 나서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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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저점이 붕괴된 뒤 곧바로 수직 상승, 달러당 1,062.0원까지 치솟았다.

오후 2시34분 현재는 전일보다 3.3원 오른 달러당 1,059.1원에 거래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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