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이통사 영업정지소식에 MVNO 방긋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 과다지급으로 인해 영업정치를 맞는다는 소식에 MVNO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날 보다 23원(5.97%) 오른 40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이즈비전도 3% 가량 상승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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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휴대폰 보조금을 과다 지급해온 이동통신 3사가 내년 1월부터 영업정지를 당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5 특수 시기가 함께 입학ㆍ졸업 시즌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과다 보조금 조사 결과에 대한 사업자 의견을 받고 12월 마지막주 전체회의에서 각 사별 영업정지 일수 등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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