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아로직 매수 추천 잇달아

휴대폰 멀티미디어 최대 수혜주

코아로직이 휴대폰 멀티미디어화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증권사로부터 잇따라 매수추천을 받고 있다. 현대증권은 25일 “코아로직의 2ㆍ4분기 실적은 CAP(카메라폰 프로세서)에서 MAP(멀티미디어폰 프로세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삼성전자의 휴대폰 멀티미디어화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1분기 16%에 불과하던 MAP의 비중이 30%까지 확대됐고 하반기로 갈수로 제1 고객인 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화의 수혜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앞으로 LG전자에 대한 멀티미디어폰 납품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굿모닝신한증권과 한화증권도 코아로직의 MAP칩의 매출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3분기에는 실적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아로직은 지난 22일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0억원, 7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0.4%, 37.3%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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