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장남 현승담씨 상무보 승진

동양그룹은 현재현 회장의 장남인 현승담 동양시멘트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1명에 대한 정기임원인사를 29일 실시했다. ★인사내용 37면 미국 스태퍼드대에서 컴퓨터 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현 상무보는 지난 2007년 동양메이저에 입사, 2009년 동양종금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뒤 올해 다시 그룹의 모태인 동양시멘트로 근무지를 바꿨다. 동양그룹의 한 관계자는 "제조 부문 성장과 도약을 이끌 화력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삼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양시멘트의 임원으로 현 상무보를 발탁해 향후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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