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회원사에 회장 명의의 서한을 보내 추석맞이 감사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어촌 활력 제고에 경제계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소상공인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명절 준비에 재래시장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한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이 이어져 농촌의 어려움이 컸는데 수확을 앞두고 태풍까지 큰 피해를 입혀 농민들의 시름이 매우 크다”며 “경제계의 우리 농산물 추석선물 보내기 운동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1사1촌 운동에 참여중인 9,200여 기업ㆍ단체들도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