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시즌2]“LG전자, 11만5,000원을 목표로 보유하자”

지난 18일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 시즌2’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인 대우증권 장한평 지점의 이동기 지점장과 ㈜인크레벨의 정보부장 권준송 씨가 출연해 ‘기본적 분석 파악의 중요성’과‘지지선의 지지여부 확인’에 대해 각각 강조했다. 두 고수들이 공개한 관심 종목도 눈길을 끌었다. 이 지점장은 안철수연구소를 꼽으며 “보안 사업에 대한 정책 지원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는 실적이 가시화 될 전망”이라며 목표가 2만5,000원, 손절가 1만9,500원을 제시했다. 권준송 전문가는 삼호개발에 대해 “한ㆍ일간의 해저터널 수혜주로 자리잡았고, 금리 동결로 기업 유동성 호조가 전망된다”며 추천했다. 목표가는 3,900원, 손절가는 3,100원이다. 시청자 종목 상담 시간에는 LG전자, 케이피케미칼, 다산네트웍스, 케이씨텍 등을 분석했다. 이 지점장은 LG전자에 대해 “실적 부진으로 경영진이 교체됐고 구조조정 효과로 내년 초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1만5,000원 선으로 설정하고 보유 할 것”을 권했다. 케이피케미칼은“자동차와 TV등에 소재를 생산해 관련 산업 호조에 따라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1만5,000원, 손절가 1만3,700원을 제시했다. 권준송 전문가는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PER이 7.37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이고, 기관들의 매수 증가와 외인들의 유입이 긍정적이다”며 “목표가 1만7,000원까지 홀딩할 것”을 조언했다. 케이씨텍에 대해서는 “실적이 호조되고 있고, 반도체 가격 반등 시 급 호조가 가능 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7,000원, 손절가 5,870원을 제시하며 보유할 것을 권했다. 이 외에 동국산업, 한국전력, 이수앱지스, 모아텍, 기아차, 유니온, 현대제철, 하이닉스, 우리기술 등 종목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SEN투자클럽 시즌2’는 매주 월~금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19일에는 씽크풀의 Bisop 윤용식 위원과 백룡승천 장규철 위원이 출연한다. ▦투자클럽 동영상 다시보기 http://www.sentv.co.kr/asp/subpage/MV120_ocx.asp?idx=5882 투자클럽은 서울경제TV(http://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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