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밀리 레스토랑 다양한 여름메뉴 손님유혹

“시원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여름을 잡아요”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이 없다.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게 제대로 된 식사라도 하고 싶다. 여름 메뉴를 자신있게 내놓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가보자.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리고 나만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외식은 어떨까? ◇빕스=최근 미국 서부를 한층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클래식` 메뉴 11종을 선보였다. 이번 여름 메뉴는 그야 말로 `정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카우보이 립아이 스테이크는 프라임 립을 양념하고 직화로 구워 자연미 넘치는 두툼한 스테이크 고유의 맛이 살아 있다. 빅 초이스 립은 소의 백립(Back ribs)을 진공 오븐에서 참나무 훈제해 지방을 빼고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을 살렸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여름을 겨냥한 새 메뉴를 출시했다. 다양한 맛을 지닌 푸짐한 팥빙수 오지 아이스버그와 생과일을 갈아 만든 딸기ㆍ키위 에이드, 딸기와 바나나가 믹스된 신선한 맛의 칵테일 쉴라즈 드림을 내놓았다. 특히 오지 아이스버그는 시원한 얼음에 팥과 토스트 코코넛, 아몬드 등이 올려진 팥빙수로 두 사람이 같이 먹어도 될 만큼 양이 푸짐하며 여러 재료가 같이 조화돼 특별한 시원함을 제공할 것이다. ◇마르쉐=냉우동, 냉모밀 등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하면서도 영양만점의 쿨 섬머 메뉴와 면을 이용한 건강식 메뉴 등 15종의 신메뉴를 동시에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로는 냉우동과 냉모밀, 잣죽, 밤죽, 흑임자죽 등 3종류의 건강죽, 비프 해산물 볶음과 후라이드 누들 등 볶음면 2종, 참치뱃살 등 고급 회를 이용한 나리타 스시, 긴자 스시, 애도 스시, 아와세 스시 등 초밥 4종, 데리야미(볶음밥 일종) 등이 마련됐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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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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