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연강재단, 제주 수해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7일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도 수해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강재단은 제주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수해지역 중ㆍ고교생들에게 하반기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도 중요하지만 특히 이번 피해로 인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제주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자녀교육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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